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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산리오 시나모롤 스퀴시북 만들기[말랑말랑 DIY 시나모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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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꼼지콩입니다~ ^^

 

오늘은 아이와 주말에 같이 만들기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인터넷에 보면 만들기 도안들이 많더라구요.

만들기 좋아하는 저는 이전에도 간단한거 몇번 만들어서 애들 주었더니 좋아하더라구요..ㅎ

 

그 후로는.. 주말에 심심할 때면 이제 아이들이 먼저 뽑아서 만들기 하자고 해요...ㅎ

(거의 엄마아빠가 다 만들지만..;;)

 

 

이번 주말에도 뽑아서 만들기 하고 싶다는 아이들과 함께 인터넷으로 검색~

첫째는 요즘 시나모롤에 빠져서... 시나모롤 만들기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시나모롤 키워드로 열심히 검색하다가 드디어 선택!! 

시나모롤 스퀴시북 블로그 사진

 

시나모롤 스퀴시북 만들기.

귀여운 시나모롤 얼굴로 만들어진 스퀴시 북이예요.ㅎ 속에 솜도 넣어 말랑말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주노베어님이 운영하는 주노크래프트 블로그에 가면 만드는 법 유튜브 영상과 도안도 있어요. 

 

↓ ↓ ↓ ↓ ↓

 

https://blog.naver.com/junho9811/222658182512

 

블링블링~ 시나모롤의 집에 놀러와!♥ 시나모롤 스퀴시북 만들기! DIY Cinnamoroll squishy book

♥ ♥ ♥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노베어예요! 오늘은 시나모롤이 사는 집 스퀴시북을 만들어봤어요! 책 전체...

blog.naver.com

 

감사 인사 드리고^^ 도안 다운 받아서 컬러 프린트로 출력해서 만들기 시작!!

시나모롤 스퀴시북 도안 출력물

 

시나모롤 스퀴시북 출력하면 이렇게 4장이예요.

아. 이렇게 도안 출력 만들기 할때 A4 용지는 조금 두툼한 용지가 더 튼튼하고 좋더라구요.ㅎ 

저희는 80g 용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엄마 나도 같이 만들게~' 라고 하지만... 시나모롤 얼굴 3개 있는 한장 오리고는 힘들다고 동생과 노는 딸래미...ㅎㅎ;;

그래도 이전엔 자기가 자르면 삐뚤빼뚤 안이쁘다고 엄마가 다 해달라고 했는데... 이젠 제법 선따라 반듯이 잘 자르고 참여해 주었어요..ㅋㅋ

손코팅한 사진

 

튼튼하게 하기도 하고, 소품들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손 코딩지로 붙여주었어요.

손코딩지 대신 테이프로 전체 붙여주어도 돼요.

저는 큰 것들은 손코팅지로 붙여주고, 작은 소폼은 테이프로 코팅해주었어요. 

작은 소품들은 뒷면도 테이프코팅 해주어야해요. 나중에 양면테이프 붙여서 자유롭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요.

도안 오린 사진

 

이제 오리기!

저는.. 이렇게 만들기 하는 과정 중에서 오리기가 가장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거 같아요..ㅎㅎ;; 큼직한 것은 그래도 금방 자를 수 있는데 작은 소품들이나 모양 있는 것들은 섬세하게(?) 잘라야 하니 좀 시간이 걸려요...

아이들이 초등학생 이상으로 좀 크면 같이 오리고 만들면 금방 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

 

완성한 시나모롤 스퀴시북

 

다 오리고 나서 시나모롤 얼굴 모형 앞뒤로 겹쳐서 테두리 테이프로 붙이고 솜도 조금 넣어주어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자세한 만드는 법은 주토크래프트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되요^^)

 

제가 도안 뽑아 만들기 해보면서 스퀴지 만들 때 처음엔 인형솜 같은 푹신한 솜이 없어서 화장솜 찢어서 넣어보거나 소독용탈지면 솜 같은 것도 써보았는데.. 먼지만 날리고 푹신한 감은 별로 없더라구요..ㅠ

그러다가 아이들 베개 사고 좀 높아서 빼 놨던 솜이 생각났어요..ㅎ 그래서 요즘 만들기 할때는 그 베개솜을 조금씩 쓰고 있어요..ㅋㅋ 부드럽고 푹신하더라구요...ㅎ

 

이렇게 속에 넣고 인형솜처럼 폭신한 솜은 문구점같은 곳에서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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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모롤 캐릭터가 사는 스퀴시북
스퀴시북 안 옷장과 강아지

 

설명 영상 보면서 테이프로 붙여 책자처럼 만든 후 작은 소품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자리배치 해주었어요.ㅎ

시나모롤 머리띠, 옷도 있고, 강아지 친구도 같이 자고 같이 음식도 먹고..

욕조에 들어가서 샤워도 하고..ㅋㅋ

 

저는 다 만드는데 2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아요...

어서 아이가 커서 아이가 혼자 만들거나 같이 만들 수 있으며 좋겠네요..ㅋㅋㅋ

 

저는 손으로 이렇게 꼼지락 만드는 걸 좋아해서...

주말에 집에 있는 날은 가끔 이렇게 도안 출력해서 아이들 놀이감 만들어 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ㅎ

저는 앉아서 만들기만 하면 되고.. 그 동안 아이들은 엄마 놀아달라 안하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더라구요..ㅋㅋ

 

저 처럼 가만히 앉아서 만들기 좋아하는 엄마들은 주말에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기 힘들 때 이렇게 같이 만들기 하면서 조금은 편하게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찾아보고, 아이와 만들고 놀면서 경험한 내용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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