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꼼지콩입니다.
3월 새학기를 맞아 그동안 쑥쑥 큰 첫찌 옷을 사러 다녀왔어요.
아이 옷을 어디서 사야 할까 찾아보던 중에 리틀베니라는 창고형 아동복 매장을 알게되었어요.
창고형 아동복 매장인 리틀베니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하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영업시간은 10:30 ~ 18:00 까지예요.
건물은 어두운 색이었지만 ㅋ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조명도 환하고 매우 넓은 공간에 예쁜 아이들 옷이 많이 있었어요.
예쁜 봄 원피스도 많았는데... 저희 첫찌는 벌써 원피스는 불편하다고 안입는다고..ㅠㅠ
저희가 오픈 첫타임으로 갔었는데
처음이라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첫찌와 같이 갔는데 아이 보고 아이에 맞는 사이즈가 있는 곳 안내해 주시고 가격표나 사이즈 보는 법 등 알려주셨어요.
주니어사이즈까지 있어서 초등학교 학생들도 와서 옷 구매해도 좋을 거 같아요.
사이즈별로 옷이 깔끔이 정리되어 있어서 옷 고르기도 좋고 사이즈 찾아보기도 좋았어요.
옷 구경하는동안 사장님께서 따라다니거나 지켜보거나(?) 하지 않으셔서 아이와 편하게 옷 구경하고 골라볼 수 있었어요.
매장 뒤쪽에 아이들 내복도 다양하게 사이즈별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키즈 사이즈는 대부분 매장 앞쪽에 있었고, 주니어사이즈는 매장 뒤쪽에 진열되어 있었어요.
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레깅스와 양말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매장안에 화장실도 있어서 아이들 옷 구경하다 화장실 급하게 찾을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아요.
매장 뒤쪽에 커튼으로 가리고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가 고른 옷을 모두 입어볼 수도 있었어요. 보기에는 예쁜데 종종 핏이 안어울리거나 바지길이등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저는 왠만하면 다 입어보고 사는 편이예요.
요즘 하늘색, 민트색을 좋아해서 옷도 그런계열 색들을 고르더라구요..ㅋㅋ
원래 바지도 면바지나 좀 뻣뻣한 청바지 같은건 거의 안 입는데 바지도 하나 골라보랬더니 민트색 면바지를 골랐어요.
한번 입어보고는 편하고 시원하다며 사겠다고 하더라구요.^^
봄맞이로 티셔츠 4벌과 편한 바지 2벌 구매하고 왔어요.ㅎ
날이 벌써 따뜻해지고 있어서.. 금새 여름이 올 거 같아서 당장 입을 옷 몇 벌만 사왔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가 치랭스를 주로 입는데 치랭스류는 없어서 구매하지 못해 아쉬웠어요..ㅠ
그래도 또 여름이 다가오면 여름 옷도 사러 가려고 해요^^
리틀베니 아동복 밴드도 있어서 밴드에 가입하면 시즌별로 새로 옷이 들어오는 소식 들을 받아 볼 수 있어요.
아직 아이들 봄 옷 못사신 분들, 편하게 입을 아이들 옷 필요하신분은 한번 방문하여 구경하고 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 내돈내산, 직접 찾아보고 아이과 다녀와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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