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왕자(키즈스콜레-마마파파)/ 개구리 종이접기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다꼼지콩입니다~^^

 

오늘은 키즈스콜레 마마파파 - 개구리 왕자 책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개구리 왕자(키즈스콜레-마마파파)

 

세계 명작 이야기인데 아는 사람은 알고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무슨 이야기 인가? 했는데 뒤에 내용 보니 비슷한 이야기 들어봤던 거 같더라고요..ㅎ

 

줄거리

 

어느 작은 나라의 공주가 숲 속에서 황금공을 가지고 놀다가 연못에 공을 빠뜨렸어요. 꺼내지 못하고 고민하던 그때 개구리가 나타나 친구가 되어주면 공을 찾아주겠다고 했어요. 공주는 일단 공을 꺼내고 싶어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했어요. 하지만 개구리가 황금공을 꺼내오자 공주는 냉큼 공만 가지고 집으로 도망가버렸어요. 다음날 개구리는 공주의 성에 찾아왔고, 임금님은 공주에게 개구리가 찾아오게 된 이야기를 듣고는 약속을 지키라고 하였어요. 개구리는 성에 들어오게 되었고 공주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며 방까지 같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개구리가 침대에 올려달라고까지 요청하자 공주는 화가 나 개구리를 던져버렸고, 개구리는 벽에 부딪혀 쓰러졌어요. 놀란 공주가 걱정하자 개구리는 왕자로 변하였고, 그동안 마녀의 저주에 걸려 개구리가 되었었다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앞의 이야기는 저도 생소했는데, 개구리가 원래 사람이었는데 마녀의 저주에 걸려 개구리로 변했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거 같더라고요..ㅎ

(어쩌면 저만 몰랐던 거였을 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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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 개구리 종이접기

 

책 읽고 나서 개구리 종이 접기를 해보았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종이접기 하는지 한창 색종이로 접는 거 좋아하길래

쉬운 종이접기 책 사서 한 번씩 같이 접어보곤 했는데, 그 책에 개구리 접는 법도 있더라고요.ㅎ

네모, 세모 등 간단한 건 혼자서도 잘 접었어요. 

반듯이 맞추는 건 아직 좀 도와주어야 하지만 제법 잘 접더라고요.ㅎ

 

 

책 보며 옆에서 엄마도 같이 접었더니 초반 부분은 혼자서 따라서 접었어요.

따라서 접다가 점점 어려워지니 엄마 도움으로 접다가... 결국 중반 이후부터는 엄마가 거의 다 접어주었지요..ㅎㅎ

그래도 혼자서 많이 잘 접어주었다고 칭찬 듬뿍 해주었더니 뿌듯해하는...^^

 

 

완성된 개구리에 눈도 그려주고~

 

 

개구리 뒤쪽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튕겨주면 폴짝! 뛰는 개구리 완성!!

뒤쪽을 살짝 잘 튕겨줘야 하는데... 아직 조절 힘든 아이 개구리는 멀리 뛰진 않더라고요..ㅎㅎ;;

그래도 폴짝폴짝 뛴다고 좋아하며 엄마 개구리와 같이 가지고 놀았어요.

정리하기 전에 접은 개구리로 구연동화처럼 책 한번 더 읽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한 책으로 아이와 활동한 내용입니다. 출판사와 아무 관련 없으며 아이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정보공유 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