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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취미생활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 이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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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읽는 엄마 다꼼지콩 입니다.

 

오늘은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보면 좋을 책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목이 긴데요..ㅎ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입니다.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했던 이보연 작가님이 쓴 책이에요.

 

출간된 지 5년이 넘긴 했지만 두 자녀이상 사이에서 고민이 되고 어려운 게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둘째 임신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어 그때 처음 구매하여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둘째 태어나고 아가 때 한 번 더 읽어보았던 거 같아요.

 

이 책 읽고 임신 중에, 동생 태어났을 때, 그리고 첫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등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이 책은 목차에서와 같이 형제, 자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둘째를 가졌을 때, 둘째가 태어났을 때, 그리고 같이 자랄 때 첫째와 둘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중간에 둘째뿐만 아니라 다둥이,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다자녀 부모들도 읽으면 도움 될 거 같아요.

 

 

요즘 5살인 둘찌가 다루기 좀 힘들기도 하고, 첫찌와 둘찌 사이에서 난감할 때도 많아서 최근에 이 책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았아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지금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있긴 했지만,

제 생각에는 둘째를 임신 중인, 그리고 둘째가 갓 태어난 부모님들이 읽어보시면 더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전 얼마 전에 갓 둘째들을 출산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었답니다.

 

둘째들이 태어나면 첫째와 둘째 모두 챙기느라 정신없어서 당분간은 책 읽을 시간이 없을 수 있으니,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면, 그리고 둘째를 가질지 고민 중에 있다면 먼저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내돈내산.  육아 중에 직접 읽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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