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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아이 학습기 윙크 이벤트/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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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꼼지콩 입니다 ^^

 

윙크 학습기 이벤트가 있었어요.

부모님, 윙크 캐릭터 친구들, 윙크 선생님에게 그림이나 글로 감사의 편지를 써보는 이벤트예요.

아이들과 참여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잊고 있다가 이벤트 마지막날인 오늘 글을 쓰게 됐네요.ㅎㅎ;;

 

내일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윙크 이벤트도 참여할 겸, 스승의 날도 알려줄 겸 겸사겸사 활동을 해보았어요.

 

어린이날도 즐겼고, 어버이날 부모님 감사하다고 하는 것도 배웠으니

이제는 스승의날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는 날이라고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었어요.ㅎㅎ

 

저희 아이들의 선생님들은 어린이집 선생님, 학원 선생님, 윙크 선생님 이렇게 있는거 같네요.ㅎ

 

그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볼까??

 

어느정도 글자를 읽을 순 있지만 아직 혼자서 쓰는건 어려워서 아이가 불러주는 말 엄마가 써주면 써준 거 보고 아이가 직접 종이에 적었어요. 

마땅한 편지지가 없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색종이를 직접 골라 편지를 써주었어요^^

 

둘찌는 아직 글은 모르지만 비슷하게 따라쓰려고는 해서 아이가 불러주는 말 적어주고 아이도 따라써보게 했어요.ㅎ

아직은 그림그리듯 비슷하게 따라쓰긴 하지만 어려운 글자는 따라쓰기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도 끝까지 나름 열심히 썼답니다.^^

편지 쓰고 모양 도장으로 꾸며주기~

 

그리고, 편지만 쓰기엔 좀 부족하니.. 얼마전에 둘찌가 보고 접었던 카네이션을 접어볼까?

 

 

윙크 학습기 영상중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이접기 영상이 있는데 요즘 둘째가 그 영상을 보면서 종이접기하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꽃 접는다며 따라 접었던게 생각나서 이번에는 선생님을 위해 같이 접어보기로 했어요.

처음 접었을 땐 중간에 도움 요청을 했었는데, 한번 접어봐서인지 이번엔 영상보며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

 

 

첫찌도 영상보며 혼자서 다 접어주었어요^^

첫찌도 동생 종이접기할 때 같이 한번씩 하더라구요.ㅎ 첫찌는 좀 어려운 부분 말고는 혼자서 거의 다 접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어서 아이들이 혼자서 종이접기 하기 좋더라구요.

다 접고나면 자기가 혼자서 완성했다며 이쁘지 않냐며 자랑하며 엄청 뿌듯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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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하얀 반짝이 카네이션은 둘찌가 만든거예요.ㅎ

4개의 꽃을 만들어 붙여야 하는데 반짝이 색종이는 풀로 잘 붙지 않아서 붙이는건 제가 도와주었어요.

카네이션은 보통 빨간색이니까 빨간색 색종이로 접자고 했더니 자기는 저 반짝이 색종이가 이쁘다며 원하는 색으로 접었어요^^

 

오른쪽 빨간 카네이션은 첫찌가 만든 꽃이예요.ㅎ 

하트도 접겠다고 해서 자기가 아는 방법으로 하트도 접어서 편지지에 같이 붙여주었어요^^

 

이전까진 스승의 날 말로만 알려주고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엄마가 준비한 선물만 드리는 정도였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들과 나에게 감사한 선생님들이 누가 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아이들이 직접 감사한 마음 표현하며 활동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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