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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취미생활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지능이 다릅니다 - 김소연 안녕하세요.요즘 둘찌를 이해하기 위해 육아서들을 읽고 있는데요,오늘 소개하는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지능이 다릅니다'라는 책인데요. 저자는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미국에서 요즘 주목하고 있는 교육법과 연관해서 책을 썼더라고요.저도 누가 추천해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우리나라 현실엔 안 맞는 그런 내용들만 있는 거 아닐까 의심(?)을 했지만,읽다 보니 부모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고,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사회정서 교육법 새로운 사회정서 교육법?이게 뭐지? 싶기도 하고, 뭔가 어려울 거 같았지만막상 읽어보니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읽혔고, 요즘 우리 아이들, 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인.. 더보기
채식주의자-한강/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안녕하세요.책 읽는 엄마 다꼼지콩입니다. 지난 달 우리나라 한강작가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가 났었죠.!!우리 한글이 섬세하게(?) 표현하는 내용을 번역시 영어등 외국어가 다 담아내기 힘들어서 문학적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기 힘들다고 예전에 들었었는데, 우리나라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워하고, 뿌듯해하고, 함께 기뻐했던 거 같아요. 저도 기사로 접하고 놀라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뿌듯했었는데 작가 이름이 낯설지 않았었어요.작가님이 쓴 책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제가 읽어본 책이 있었어요.바로 '채식주의자'(혼자서 조금 뿌듯해했네요.ㅋㅋ)  채식주의자-한강 결혼 전 잠시 쉬면서 책을 좀 보던 시기에 읽었던 책이더라고요.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이라고 그때 아마 베스트셀러였나? 그래서 저.. 더보기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한성희 우연히 구매하게 된 책.'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라는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어요.아직은 어리지만 두 딸을 키우고 있고, 저 또한 딸이기에..요즘 여러 가지로 마음과 머릿속에 힘듦을 가지고 있을 두 딸과 저를 위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이 책은 30년 넘도록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인 한성희작가님이 쓰신 책이에요.그냥 정신과 전문의가 그동안의 상담을 바탕으로 심리학 내용으로 적은 책이 아니라,거의 40년 전 여의사가 거의 없던 시절, 의대를 나와 의사를 하며 그 시대에 워킹맘으로 딸아이를 키워온 엄마가 자신의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은 책이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저자는 언제나 함께 가까이 있을 것만 같.. 더보기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이임숙 안녕하세요. 이번에 읽은 책은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라는 책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해요. '엄마의 말공부'라는 책을 쓴 이임숙 작가님이 쓰신 책인데, 엄마의 말공부 책을 저는 아직 안 읽어 봤네요..ㅋ;;그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책소개 핑크한 배경에 엄마와 아이가 책 보는 일러스트로 깔끔한 표지예요.첫째 5세쯤 지인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서 구매하여 읽었었어요.그리고 잊고 있다가 둘째가 5세가 된 지금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어요.  차례 왜 4~7세가 중요한 시기인지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차례로 나와 있어요.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을 놀이를 통해 향상하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고 있어요.마지막 파트는 4~7세 .. 더보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전부터 한 번 읽어봐야지 생각하고 리스트에 적어만 두었었는데,이번에 정말 나만의 루틴 습관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맘먹고 읽어보았어요.  처음엔 저자의 이야기로 시작해요.그리고 어떻게 습관을 만드는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나와있어요.그냥 막 이론으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 경험, 여러 사례와 예시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저는 읽으면서 내용이 어렵지는 않은데 왠지 술술 읽히지는 않는 느낌? 문장이나 단어들이 뭔가 쏙쏙 쉽게 읽히지는 않는 느낌이었어요. 번역이 문장이 좀 어렵게 된 건지,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ㅎ  하나하나 챕터가 끝나가면서 '좋은 습관을 만드.. 더보기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 이보연 안녕하세요. 책 읽는 엄마 다꼼지콩 입니다. 오늘은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보면 좋을 책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제목이 긴데요..ㅎ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입니다.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했던 이보연 작가님이 쓴 책이에요. 출간된 지 5년이 넘긴 했지만 두 자녀이상 사이에서 고민이 되고 어려운 게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둘째 임신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어 그때 처음 구매하여 읽어보았어요.그리고 둘째 태어나고 아가 때 한 번 더 읽어보았던 거 같아요. 이 책 읽고 임신 중에, 동생 태어났을 때, 그리고 첫째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등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이 책은 목차에서와 같이 형제, 자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 더보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황보름 장편소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읽은 소설책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는 거의 소설책 위주로 독서를 했었는데,아이들 육아하면서 육아서 위주로 읽다가복직하고 일하면서 자기계발서도 많이 보고 하다 보니 소설을 좀 덜 읽게 됐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책이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둘러보다가 소설책을 골라왔습니다.도서관에 가면...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요..ㅠ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은 많지 않으니 괜히 조바심 날 때도 있어요..ㅠ요즘은 매일 최소 30분이라도 책 읽는 시간을 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라는 황보름 장편소설이에요.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서점이라니.. 처음에 읽으면서 무슨 .. 더보기
언니의 독설 - 김미경 지음 /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안녕하세요. 책 읽는 엄마 다꼼지콩입니다.^^ 오늘은 김미경작가님의 언니의 독설이라는 책을 읽고 왔어요.'엄마의 자존감 공부' 라는 책을 보다가 김미경님의 다른 책 소개에서 제목이 끌려서 빌려보았어요.ㅎ엄마의 자존감 공부 - 김미경 / 엄마 독서 (tistory.com) 엄마의 자존감 공부 - 김미경 / 엄마 독서안녕하세요. 책 읽으려 노력하는 엄마 다꼼지콩입니다. ^^ 요즘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으려고 다시 열심히 육아서 등 책을 읽고 있습니다..ㅎ 첫째 때는 모르는 것도 많고, 육아휴직 중이기도ggomjik24.tistory.com '언니의 독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좀 더 일찍 알고 읽어봤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책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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